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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 브라이언 이 회장 선출

“앞으로 전국 회원들을 더 많이 확보해 미주 한인사회 대표 경제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가 21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강남회관에서 제218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아메리츠파이낸셜 브라이언 이 대표를 27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취임식은 오는 12월 14일 연말 갈라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이날 웨인 박, 비비안 진, 줄리아 김, 장윤정 이사 등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현 20여명의 이사 수를 50명까지 늘리고 더 많은 회원 및 회원사 영입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또 임기 내 상설 사무국도 신설해 회원들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양한 사업도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팬데믹 동안 힘들었던 대면 모임을 활성화해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커뮤니티 봉사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신임 회장은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엔 LA비즈니스저널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이라는 LA 보험 브로커’에 뽑힌 바 있다.   이주현 기자브라이언 회장 회장 선출 신임 부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2022-09-22

팰팍한인회, 내년 1월 다시 회장 선출

뉴저지주 팰팍한인회가 내년 1월에 다시 회장 선거를 열게 됐다.   팰팍한인회는 28일 “지난 주말 진행됐던 회장 선거 선출방식에 이의가 제기됐다”며 이는 한인회 정관 30조를 잘못 해석했기 때문으로 내년 1월 중 총회를 열어 다시 회장을 뽑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말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당선됐던 오대석 현 회장은 “이사회에서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생각이 잘못됐음을 알게됐다”며 “절차에 하자가 있음을 발견했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며 사과했다.     지난 26일 팰팍한인회는 브로드애비뉴에 있는 아우랑 식당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중에 타계한 고 한용식 전직 회장의 뒤를 이어 잔여 임기를 대행하던 오 회장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뽑았으나 이날 발표에서는 이를 무효화한 것이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진은 차기 회장 선출과 함께 ▶새로운 이사진 구성 ▶정관 개정 ▶명칭(PPKAA : Palisades Park Korean American Association) 변경▶2021년 결산안 등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처리한 바 있다.   오 회장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원유봉 고문과 서니 한 부회장 이하 5인으로 구성해서 후보 신청을 받고, 1월 중에 총회를 열겠다”며 본인도 경선 후보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회장 내년 회장 선출 회장 선거 차기 회장

2021-12-29

어거스타한인회장에 장영진 현 이사장 선출

  어거스타한인회(회장 송승철)는 지난 6일 오후 5시 사바나 래피드 파크에서 '2021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7일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어거스타한인회 이순환 전 회장과 김기환 전 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홍승원 이사장과 김강식 전 회장, 강승완 선거영사, 지역 한인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근)는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 선출에 대한 경과 보고를 진행, 단독 후보로 출마한 장영진 현 이사장의 당선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7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하며 한인회가 지난 2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봤다. 어거스타한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한인회 우편함 및 전화번호 개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마그넷 제작·배포,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홍보 및 기부, 8·15 광복절 기념 장학금 전달 및 태극기 캠페인, 코로나19 백신 정보 제공, 5월 마더스데이 음식박스 전달, 제71주년 6·25 기념식, 한인마스터골프대회 후원, 한인회 활성기금 모금 골프대회, 연말 선물 나눔 행사 등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은 송 회장에게 감사장과 어거스타한인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송승철 회장은 "장영진 신임 회장은 늘 뒤에서 한인회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분"이라며 "이제는 제가 뒤에서 장 신임 회장을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노인회, 한글학교, 축구협회, 골프협회, 여성골프협회 등 어거스타 지역 한인 단체 5곳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는 "지역 한인 단체 하나하나가 '작은 한인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작은 한인회가 잘 되어야 한인회도 잘 되고 어거스타 한인사회도 발전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함께 소속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식사는 임원진이 가정식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한 참석자는 "채소가 신선하고 정성이 깃들어 밥이 더 맛있었다"면서 "어거스타한인회는 다른 지역 한인회와 달리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역 한인으로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영진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내년 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배은나 기자장영진 이사장 홍승원 이사장 회장 선출 장영진 신임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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